I Don't Want To Change You - Damien Rice

 

 

Wherever you are, you know that I adore you

네가 어디 있던 간에, 내가 널 사랑한다는 것을 알잖아
No matter how far, well I can go before you

얼마나 멀건 간에, 난 항상 네 앞에 있을게
If ever you need someone, what not that you need help in

네가 누군가를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닌 그저 누군가가 필요하다면
But if ever you want someone, you know that I am willing

하지만 네가 누군가를 원한다면, 알잖아, 내가 기꺼이 그래줄수 잇다는 걸...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r mind

너의 마음을 바꾸고 싶지 않아
I just came across a manger

out among the danger somewhere in the stranger's eye

위험하고 낯선 시선들이 날 위협하는 어딘가에서

난 이제 겨우 당신이라는 쉴 곳을 찾았으니까요

 

Wherever you go, I can always follow

네가 어디를 가던, 난 항상 널 따라갈 수 있어
I can feed this real slow, if it's a lot to swallow

내 사랑이 네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면, 아주 조금씩 천천히 줄 수도 있어

If you just wanna be alone, I can wait without waiting

네가 혼자 있길 원한다면, 난 기다림 없이 기다릴 수 있어
If you want me to let this go, I am more than willing

내가 이걸 놓아버리길 원한다면, 기꺼이 그럴 수 있어

 

'Cause I don't want to change you

왜냐하면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으니까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r mind

너의 마음을 바꾸고 싶지 않아
I just came across a manger

out among the danger somewhere in the stranger's eye

위험하고 낯선 시선들이 날 위협하는 어딘가에서

난 이제 겨우 너라는 쉴 곳을 찾았으니까.. X2

 

I-I've never been with anyone in the way I've been with you

너와의 시간은 내겐 정말 특별했어..
But if love is not for fun, then it's doomed

즐거울 수 없는 사랑이라면, 불행히도 그 사랑은 사라져버리겠지..
'Cause water races, water races down
The waterfalls, water races, water races down

The waterfalls!

물이 흐르다 폭포를 만나 떨어지듯...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r mind

너의 마음을 바꾸고 싶지 않아
I just came across a manger where there is no danger
Where love has eyes, it is not blind

무섭지 않은 곳, 사랑이 눈을 갖고 있는, 사랑이 눈멀지 않는 그 곳에서

난 이제 겨우 너라는 쉴곳을 찾았으니까....

 

 

 

The Blower's Daughter 란 노래로 알게된 Damien Rice a.k.a 쌀아저씨

새로운 앨범이 나온 것을 보고 그냥 쓰~윽 한번 들어보고 "어! 좋네!"하고 그냥 넘겨 버렸었다.

그때 감성은 이런 우울한 노래를 원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 어느샌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시 한번 앨범 들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곡 한곡 곱씹으면서 들어보는데 하나같이 다 주옥같은 곡들...
제목으로 내 맘으로 사로잡은 곡들은

"The Greatest Bastard, I Don't Want To Change You, Colour me in"이라는 노래들이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나의 과거를 돌아보게 만드는 제목이었다... 그리고 내가 항상 상대에게 원하는 것이었고...

 

가사 중에 재밌다고 느낀 부분이 한부분 있었다.

If you just wanna be alone, I can wait without waiting

네가 혼자 있고 싶다면, 난 기다림 없어 기다릴 수 있어

직역하면 좀 말이 안되는 문장이 되버리지만, 의역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근데 그 가사 그대로 받아들여도... 뭔가 호구스럽기도 하지만...

좀 로맨틱한 부분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리고 마지막 가사...

I just came across a manger where there is no danger
Where love has eyes, it is not blind

무섭지 않은 곳, 사랑이 눈을 갖고 있는, 사랑이 눈멀지 않는 그 곳에서

난 이제 겨우 너라는 쉴곳을 찾았으니까....

 모든 가사를 단순하고 굉장히 시적으로 짓는 Damien Rice...

Where love has eyes, it is not blind...

뭐라 표현하기가 힘든 부분인 것 같다...

가사지만 그냥 그림처럼 보게되는...

 

I just want to come across a manger where is no danger

where love has eyes, it's not blind

최근에 PIKI CAST라는 어플을 통해서 이런저런것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이 하나 있었다.

국가와 지명은 기억이나질 않지만 무슨 River가 들어간 곳이였는데, 대략 30~40여명의 여성을 살해한 남성이 체포되고 여러 차례 재판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재판이었는지, 피해자의 가족들이 그 살인범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거의 모든 가족들은 저주하고, 욕하고, 슬퍼했다. 하지만 단 한명, 한 아버지가 이야기를 시작했고, 그 분은 정확하게 기억이나질 않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당신을 용서합니다. 그게 내가 하나님께 배운 것입니다"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을 듣고 시종일관 웃거나, 무표정만을 유지하던 살인범을 펑펑 울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미국의 9.11 테러의 희생자 어머니가 용의자의 어머니를 만나 당신과 당신의 아들을 용서한다고한 일화가 화제가 되었었다.

이번주에 방영한 비정상회담 중에 용서에대해 짧게 얘기를 했었다. "내 가족을 죽인 살인범을 용서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프랑스의 로빈이 대답한게 굉장히 인상적이였는데, "당연히 처음에는 슬픈 기간도, 화가 나는 기간도 있다, 그런데 모든 것엔 시간이 필요하다. 용서라는 것은 복수의 악순환을 끊는 것과 마친가지이다. 그 악순환이 계속된다면 미움받는 그 사람의 아이까지 복수의 마음을 공유하게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용서로써 그 순환을 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지만 그 용서라는 것은 잊어버린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에 죽은 사람에 대한 무시나 그런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식의 대답을 하였다. (이걸 듣는 순간 프랑스 대입시험에대한 내용이 떠올랐다. 답을 요구하는 시험이아닌 생각을 요구하는 시험... 별도로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라면 용서라는 문제에 대해 저렇게까지 애기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아무튼!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그 죄에 대해서는 처벌은 받아야 하지만 그 사람은 용서하라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위의 아버지, 어머니가 대단하고 이슈화가 된것은 그만큼 용서라는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비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일리야는 만약 말로 '난 널 용서한다.'라고 한다해도 내 마음 속에선 용서란 무엇인지, 내가 어떻게 용서라는 것을 느껴야 하는지, 그러니까 진정한 용서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였다. 

로빈이 한 얘기는 멋잇다고 한다면 일리야의 얘기는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 말이었다.

사실 누군가를 용서할 일이 없었던거 같다. 그정도로 미워했던 사람도 없고...

그래서 어떻게 용서를 해야하는지 용서를 한다는 것이 그 사람의 행위를 모두 용서하고 없는 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인지.... 날 위해 용서를 해야하는 것인지 죄를 지은 사람을 위해 용서를 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만약 살인, 강간 등의 중범죄에 대해서 그 혐의를 용서하고 풀어줘야하는 것이지 용서는 하되 그 죄에대한 처벌은 받게해야하는 것인지를 모르겠다.

선천적인 문제(싸이코패스)가 아닌 후천적인 문제로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 중 일부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환경 속에서 자라온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주변으로부터 관심을 받기위해 그런 일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만약 내가 용서를 하고 그 사람이 바뀔 수 있다면 용서할 수 있을것도 같지만...

아마도 실제로 무슨 일이 내 가족,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어난 다면 '악마를 보았다'라는 영화가 단지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사소한 부분들에 있어서는 쉽게 화내지 않고, 용서하는 것이 내 인생을 살아나가는데 큰 보탬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마하마트 간디는 "네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너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라는 말을 하였다.

누구도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는 그런 마인드를 갖게 된다면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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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ción 5]

 

Seri no está en la clase y la profesora pregunta por ella.

Seri isn't in the class and the teacher ask for her

Profesora: ¿Como están?

Profesora: How are you?!
Estudiantes: Bien, gracias. Y ¿usted?

Estudiantes: Good, Thank you. and you?
Profesora: Regular, estoy un poco cansada.

¿Y Seri, dónde está?

Profesora: so-so, I'm a little tired, and where is Seri?

*un poco: a little

*cansada: tired
Chanjo: Está en su casa, porque está enferma.
Está resfriada.

Chanjo: She's in her house, because she's sick. She got a cold
Profesora: ¡Qué lástima! Por cierto, ¿qué hay en la clase?
Profesora: What a pity! Certainly what´s in the class?

*Lástima: Shame, Pity

*Por cierto: Certainly

*Hay: there (are/is)

Mina: Hay una mesa, unas sillas y muchos estudiantes.

Mina: There are a desk, chairs and a lot of students
Profesora: ¿Cuántos países hay en Latinoamérica?
Profesora: How many country are in latin America

Mina: No sé exactamente.

Mina: I don't know exactly
Profesora: Puen bien. En Latinoamérica hay veinticinco países.

Profesora:                 in Latin America, there are 25 countries

En la mayoría de los países latinoamericanos, la gente habla español.
in almost countries in latin america, people speaks Spanish



1. Estar 동사´

 

 

Estar

Yo

Estoy

Estás

Él, Ella, Usted

Está

Nosotros, Nosotras 

Estamos

Vosotros, Vosotras

Estáis

Ellos, Ellas, Ustedes

Están


★ Estar의 용법

1. 주어의 위치(영원 또는 잠정적인)를 표현한다.
    ¿Dónde está el libro?
    Está en el escritorio(desk).
    ¿Dónde estamos nosotros?
    Uds. están en la escuela(obituary: 사망기사).
    ¿Dónde está España?
    Está en Europa.

2. 형용사나 과거분사를 동반하여 주어의 상태를 나타낸다. (주어의 성,
 수에 일치하여야 함)
    Uds. están enfermos(sick).
    Ellas están cansadas(tired).

3. 영원한 진리를 표현할 때는 ser동사를 쓴다. 그러나 변할 요소가
 있는 것은 estar동사를 써도 무방하다.
    La nieve es blanca.
    El hielo es frío.
    La rosa es bonita(pretty, cute).
    Pero esta rosa no está bonita.
    ¿Es gorda(fat) la Srta. María?
    Antes sí, pero ahora no está gorda.

4. 안부를 묻는 인사를 할 때.
    ¿Cómo está Ud.?
    (Estoy) muy bien, gracias. ¿y Ud?
    Así, así. Más o menos.

5. 날짜를 물을 때.
    ¿A cómo (cuántos) estamos hoy?
    Estamos a 6 de enero.


Ser와 Estar
 

La mesa

Juan

Los cuadros(fram a pic)

Los médicos

Carmen

es larga(long)

es perezoso(lazy)

son pequenos(small)

son inteligentes()

es lista()

está limpia(clean)

está enfermo

están rotos

(broken)

están cansados

está lista()

 

¿Cómo es la mesa?

¿Cómo está la mesa?


  ♠ Laura es bonita. / Laura está bonita hoy.

★ Números

veintiuno, veintidós, veintitrés, veinticuatro, veinticinco, veintiséis, veintisiete, veintiocho, veintinueve, treinta.




[Ejercicios]

1. Ser와 Estar중 적당하게 변화시켜 넣으시오.

1. Madrid (
está ) en España.
2. Juan
      ) profesor.
3. El banco (
           ) delante del hospital.
4. Ahora María (
           ) ocupada.
5. La ventana (
           ) cerrada.
6. La nieve (
           ) sucia.
7. Esta carta (
           ) para él.
8. Ahora el tiempo de Madrid (
           ) agradable.
9. La calle (
           ) ancha.
10. Los ojos de María ( 
 son ) redondos.
11. La ciudad (
           ) al norte del país.
12. Nosotros (
estamos ) cansados.
13. Juan (
           ) dentista.
14. El té (
           ) frío.
15. Mi hernama (
           ) alta.
16. María (
           ) lista para salir.
17. Juan (
           ) un hombre listo.
18. Eva ( 
 está  ) enferma. ( está ) en la cama.
19. La casa de Juan (
           ) en Seúl.
20. El agua (
           ) caliente.

 

언젠가부터 사람을 쉽게 판단하고 단정짓는 버릇이 생겨버렸다.

물론 첫인상으로 바로 판단해버리는 것은 아니지만, 한 사람과 한 두어시간정도 대화를 나누고 나면 나도 모르게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라고 그 사람을 판단해버리고 그렇게 믿어버린다. 그런 과정에서 이 사람이랑은 더 가까이 지내도 괜찮겠다 혹은 굳이 가까이할 필요는 없겠다는 판단도 함께 해버리게 된다.

 

근데 이게 좀 웃긴게... 내가 엄청 사회적인 사람이라면 그럴수 있겠지만, 난 그다지 사회성있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오랜 관계는 가까운 친구들, 그리고 예전의 긴 연애 정도밖에 없고 나머지는 그저 서로의 필요성에 의한 만남이거나 단기적인 관계들이다.

그런 관계만을 갖고 있는 내가 사람을 그렇게 섣불리 판단하는데에는 굉장한 리스크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참 고치기가 어려운 부분인거 같다.. 의식적으로가 아닌 무의식적으로 판단이 되는 것이니까... 이게...ㅠㅠ

 

더 큰 문제는 여자를 만나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안좋게 작용한다....

오랜 연애를 한 뒤 약 2년여간의 시간동안 잠깐의 만남과 그냥 기분 좋았던 만남이 몇번 있었지만 그건 좀 우연찮게 흘러간 케이스였다. 아무튼 소개팅을 안한지는 제법 됐지만 사람을 소개받아서 만나면 외모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의 성향을 최대한 알아보면서 나랑 맞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쉽게 아냐! 이 사람은 나랑 안맞는거 같아 라는 결론을 내려버린다.

이게 잘 맞지 않는 사람과 5년여의 긴 연애를 끝낸 탓인지 뭔가 신중하달까... 잰다고나 할까... 더 이상 일방적인 희생은 하기 싫다는 게 가장 큰 부분인것 같다.

 

그 친구는 항상 나에게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바뀌게 만들고, 본인은 내가 원하는대로 절대 변하고 싶지 않았다.

어쩌면 본인의 생각, 신념이 너무 확고해서 그 것이 바뀌는게 두려웠던 건지도 모르겠다.

그 친구한테 여러가지로 상처받았던게 있어서 어쩌면 지금 그런 상처를 다시 받는게 두려워 쉽게 사람을 못만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사람을 쉽게 판단하는 건... 거의 여자 사람에대한 관계였던 것 같다.

물론 남자들에 대해서 쉽사리 판단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우습게도 그냥 거의 모든 여자에대해 이 사람이 이성으로서 괜찮은지 판단을 해버렸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엄청 어려울것 같다. 이런 성격(?), 습관(?)을 고치는 일이...!

하지만 지금 이 습관을 만들고 있는것 처럼 그런 부분도 언젠가 고쳐서 사람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생각과 시야를 가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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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들은 갑질에 대한 내용이나, 교통, 특히 운전자들의 시비나 폭행에 대한 문제가 유독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오늘 아침에 밥을 먹으면서 TV를 보는데, 주차시비가 야구방망이 폭행으로까지 이어져 반신불구가 된 사연이 나왔다.

그걸보면서 그냥 문득 이건 "화"가 문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틱닛한이란 사람이 쓴 "화"라는 책을 조금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서 말하길, 사람이 화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화"를 가진 음식을 먹어서라고 한다.

만약 닭고기를 먹는다고 치면, 요즘 닭들은 작은 우리안에서 움직이지도 못한채 사육된다. 그런 환경에서 닭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화를 가지게 되고, 그런 닭을 먹은 우리는 그 닭의 스트레스와 화까지 먹게 된다는 것이다.

상당히 일리가 있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미신이지만 인간도 "화"를 가진채 죽는다면 성불하지 못하고 그 '한'을 풀어줘야 한다고 하니까....

이게 말이 되는 얘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즘 사람들은 스트레스는 많이 받지만 그 스트레스는 제대로 풀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계속 쌓이고, 잘못된 방향으로 그게 분출된다고 생각한다.

이건 청소년들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된다. 나도 초등학교부터 학원에 다니고, 고등학교때는 일주일에 3일은 집에 1시쯤에 들어갔던것 같다.

하지만 적어도 초등학교 시절에는 학원외에도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친구집에가서 놀고 그런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적어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있었던 것이다. 근데 요즘 청소년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12년의 시간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없이 학원에서 사는 것 같다.

어쩌면 스트레스 관리에대해 배워야할 나이에 그저 스트레스만 쌓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주변 환경(공부를 해야한다는,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는 등의)에 대한 스트레스가 변태적으로 분출되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근데 그 문제는 지금의 어른들 또한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조언할 방법도 없는 것은 아닐까?

특히 사회적으로 남자들에게는 많은 제약들이 있다, 울면 안된다, 가족을 먹여살려야한다, 사회적으로 성공해야한다, 게다가 또 아내 친구들의 남편들은 왜그렇게 완벽한 사람들인지 퇴근하면 집안일도 도와야하고, 아이들이랑도 놀아줘야하고 좋은 남편, 아빠가 되어야 한다. (물론 맞벌이가 아닌 상황에 대한 표현이다)

그런데 남자들은 그런 많은 스트레스와 제약 속에 살면서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라고는 술마시기, 담배피기... 뭐 별로 없다. 거기에 일부 남자들은 술 + 여자가 되어 사회적인 문제를 낳게되는것 같다.

그러다보니 억눌려 있던 스트레스가 사소한 시비에 폭발해버리고 그게 폭행으로 가게되고, 심하면 살인 미수, 살인까지 가게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청소년들이 성인이되서 지금 어른들의 삶과 같은 삶을 살게된다면 더 심해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일부 부모들이 오직 성공, 너 잘되는 것, 돈 많이 버는 것에 대해서만 가르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지만 아는 쓰레기가되어서 사회적은 문제들을 더 많이 낳게되지 않을까....

아무튼 현대인들이 가장 필요한건 스트레스 관리법이란 생각이 든다.

취미를 갖고, 운동도 하고, 사랑도 하고! 물론 그럴 시간이 있어야 가능한 문제지만....

그래서 이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인 것 같다.

강신주의 다상담이란 책에서 강신주는 이렇게 얘기한다

"회사에서 일 열심히하지 마세요, 거기에 본인의 에너지를 쏟지말고,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취미에 에너지를 쏟으세요. 그게 절대로 반대로 가게 두지 마세요 그럼 더 인생은 즐겁지 않게 되니까...."

정확하진 않지만, 비슷한 맥락이였다.

이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정부와 기업의 역할이다. 물론 개인들도 노력해야 바뀌는 것이지만...

 

내가 그저 늘어놓고 싶었던 이야기는...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남에게 풀지말자! 스스로 해결하자...! 이다.

뭔 병신같은 결론인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내가 싼똥은 내가 처리하자와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아무튼 좀 살기좋은 사회가 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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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칼라이그젬프션

- 미국에서 관리직, 행정직 또는 전문직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컴퓨터근로자 및 외근영업근로자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및 ‘초과근로수당’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제도

 

정부가 이 말도 어려운 화이트칼라 이그젬프션이란 제도를 도입하려고 한다고 한다.

일정 연봉 이상(6000만원)을 받는 화이트칼라 근무자(사무직 근무자)는 근무시간이 아닌 업무 성과를 토대로 급여를 받게 된다고 한다.

생산직은 일하는 시간만큼 생산량이 비례하는 경향이 있어 근로시간에 따라 임금을 지급해도 무리가 없지만 사무직은 '주어진 시간'동안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뭐 글만 보면 제법 괜찮은 제도라고 보여지지만, 과연 이 부분이 우리나라에서 잘 이루어질지 의문이다.

이미 우리나라에선 보통 한사람이 맡야하는 일을 초과해서 맡고 있다, 그리고 초과수당없이 야근을 해야하는 근로자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기업문화에서 이런 제도를 도입한다는건 그저 기업 배불리기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예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참 아이러니했던 부분이, 공사였기 때문에 전기에대해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여름에 전기세나오니 주말에 나와서 일하지 말라는 공문이 떨어졌지만, 몇몇 직원들은 자신이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출근해서 불도 켜지 못하고, 냉방도 하지못한채 주말에 일을 해야만 했다.

 

업무 성과를 토대로 급여를 받게 된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의 업무 성과를 보였을 때 어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되는 건지 우선 궁금해진다. 굉장히 애매한 부분이다, 업무 성과를 토대로 급여를 준다.

잘못하면 기업은 터무니 없이 높은 업무 성과를 기준으로 삼아 사무직 근로자들만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법 될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외 그래도 맘에 든 고용구조 개선책은 가사도우미 정식 직업 인정(4대 보험등 적용), 출퇴근길 사고도 산재보험 적용, 예술인에게도 고용보험 적용과 같은 제도는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가사도우미 정식 직업 인정! 이건 맘에 든다. 확실히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직종이 더 생겼다는 부분에선 좋지만, 한편으론 말뿐인 정책일까봐 두려운 부분도 있다.

또한 출퇴근길 사고도 산재보험이 적용된다는 것! 이거 정말 필요한 부분인것 같다. 그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에 대한 산재보험이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전에 TV에서 어떤 분이 직장 스트레스에 뭐 이것저것해서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그에 대해 산재를 신청했지만 결국 받지 못했다. 무서운 것은 사장이 직원들을 협박 및 매수하여 그 사람이 원래 이상한 사람이였다고 몰고 갔던것이 정말 충격적이었다.

 

우리나라의 기업문화 자체는 변화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은 직원들의 노동력과 시간을 사서 그만큼의 가치를 급여로 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은 급여를 정해놓고, 그 급여 가치보다 훨씬 많이 부려먹고 쓸모없어지만 쓰레기처럼 툭 버린다는 생각이 든다.

버리는건 아니더라도 고용이 아닌 착취를 하고 있는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업문화를 바꾸지않고 그저 외국에서 이런 저런 정책들을 가져와서 그냥 적용시키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제일 웃겼던 것이 뻔뻔한(FunFun)한 금요일? 이었나? 퇴근시간 지키는게 당연한데 뻔뻔한 금요일이라니....

정부조차 이러한 부조리를 알면서도 눈감고 있다는게 참 우리나라 정치하는 분들은 아주 눈이 없으신 모양이다.

 

난 그저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정책들이 만들어 지고, 환경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가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외국으로 이민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는 나라 그런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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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os Días - Good morning

Buenas tardes - Good afternoon

Buenas noches - Good evening / Good night

 

¿Qué tal? / ¿Cómo estás? - How are you

Bien / Bien gracias

 

Hasta(~까지) luego(이따가) - 이따 봐요

Hasta mañana(내일) - 내일 봐요

Hasta pronto(곧) - 곧 봐요

 

 

 

Hola - Hi

 

Adiós - Bye

 

Gracias - Thank you

 

Sí - Yes

 

No - No

 

Perdón / Lo siento - I´m sorry

 

Vale - Okay

 

No Entiendo (No understand) - Pardon me

Profesora: Hola, buenas tardes.
Estudiantes: Buenas tardes.
Profesora: ¿Qué tal?
Estudiantes: Muy bien, y ¿Usted?
Profesora: Bien, gracias.

Hoy aprendemos el nombre de países, idiomas y nacionalidades.

Today we learn the name of nations, languages and nationalities

Por ejemplo, Mina es de Corea, habla coreano y su nacionalidad es coreana.

For example, Mina is from Korea, speaks Korean and her nationality is Korea
Bueno, a ver..., tú, ¿de dónde eres?

Okay, see.... You! where are you from?
Frank: ¿Yo?, soy de Alemania. Soy alemán.
Profesora: ¿Y tú? ¿De dónde eres,

qué lengua hablas y cuál es tu nacionalidad?

Which language do you speak? and what is your nationality?
Hiroko: Soy de Japón, hablo japonés y mi nacionalidad es japonesa.
Profesora: ¿De qué ciudad eres?

Which city are you from?
Hiroko: Soy de Tokyo, la capital de Japón.


1. 명사의 성

 

Male 

-o 

 hermano - brother

 niño - boy

 hijo - son

 libro - book

 sombrero - hat

Female

-a

 hermana - Sister

 niña - girl

 hija - daughter

 casa - house

 mesa - desk, table

 

★ 예외 la mano - hand                      el idioma - language
           la moto(cicleta) - motorcycle  el mapa - map
           la foto(grafía) - photo            el problema - problem
           la radio - Radio                     el clima - sign / symbol
                                                      el día - day


2.
명사의 수

 

 

모음으로 끝나는 명사 

 -s

hermano

casa 

hermanos

casa

자음으로 끝나는 명사

 -es

flor (flower)

papel (paper)

flores

papels 

 

 

★ 주의! i) la luz → las luces (light(s))

            ii) el paraguas → los paraguas (umbrella)
                el cumpleaños → los cumpleaños (birthday)

           
iii) la estación → las estaciones (season)
               ~ción 으로 끝나는 단어는 항상 여성형임.
               el/la joven → los/las jóvenes (young people)

3. 관사

el

un

libro

los

unos

libros

la

una

casa

las

unas

casas

 a + el → al   Yo espero al señor Kim

de + el → del   La casa del profesor Lee

 

 

★ el / un aula las / unas aulas
    el / un hacha las / unas hachas

4. 형용사의 성수 일치

 

un libro nuevo(new)

unos libros nuevos 

una cas nueva

unas casas nuevas 

el lápiz(pencil) azul

los lápices azules(blue)

la mesa azul

las mesas azules 

 

★ el hombre español → los hombres españoles
    la mujer española → las mujeres españolas

    La casa de María es bonita(pretty).
    Las ciudades hermosas(beautiful) son atractivas(attractive).

5. 국명과 그 형용사형

Rusia ruso Italia italiano
Corea coreano Inglaterra inglés
Japón japonés Francia francés
España español China chino
Alemania alemán Mexico mexicano

★ (los) Estados Unidos → estadounidense (norteamericano)

María es española.
Jean y Marie son franceses.
Ellas son alemanas.
Silvia es inglesa.

6. 출신지에 관한 질문과 대답

De donde eres tu?
                es usted?

Soy de Corea.
Soy coreano(a).

7. Números

uno, dos, tres, cuatro, cinco, seis, siete, ocho, nueve, diez, once, doce, trece, catorce, quince, dieciséis, diecisiete, dieciocho, diecinueve, veinte


[Ejercicios]


1. 다음의 표와 같이 바꾸시오.

Yo soy italiano. nosotros
--> Somos italianos.

1. (tú) eres americano. vosotros
2. (yo) soy coreano. nosotros
3. (ella) es simpática. tú
4. (tú) eres médico. ellos
5. (nosotros) somos arquitectos. yo
6. (ellos) son ingenieros. él

2. 다음 문장을 완성하시오.

1. José es de España. José es
_______ .
2. Juana es de Francia. Juana es
_______.
3. Isabel es de Italia. Isabel es
_______.
4. Yo soy de Japón. Yo soy
_______.
5. Tao es de China. Tao es
_______.
6. Tomás es chileno. Es de
_______.
7. Luisa es alemana. Es de
_______.
8. Manuel es de los Estados Unidos. Es
_______.
9. Ricardo no es de Cuba; es de México. Es
_______.
10. Nosotras somos de Rusia. Somos
_______.

3. 괄호 속의 낱말을 알맞게 고치시오.

1. (el estudiante)
_______ son estudiosos.
2. Las muchachas son .
_______. (simpático)
3. (el hombre)
_______ son extraños.
4. (la madre)
_______ son cariñosas.
5. (la lección)
_______son interesantes.
6. (el niño)
_______ son pequeños.
7. Los profesores son
_______. (alto)
8. (la ciudad)
_______ son grandes.
9. (el paraguas)
_______ son útiles.
10. (el aula)
_______ son anc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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