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est Bastard - Damien Rice

 

 

I made you laugh, I made you cry
I made you open up your eyes,

Didn`t I?

난 널 웃게 했고, 울게도 했어

난 네 눈을 뜨게 했지

그렇지 않아?

 

 
I helped you open up your wings
Your legs, and many other things,

Didn`t I?

난 네가 날개를, 다리를 그리고 다른 많은 것들을

펼 수 있게 했어

그렇지 않아?

 


Am I the greatest bastard that you know
The only one who let you go
One you hurt so much you cannot bear

내가 네가 아는 가장 나쁜 놈이야?

널 떠나게 한 유일한 사람

너를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프게 한

 

 
We were good when we were good
We were not misunderstood

우린 좋을 좋았지

서로를 오해하지 않았을 때는

 

 
You helped me love, you helped me live
You helped me learn how to forgive,

Didn`t you?

넌 내가 사랑 할 수 있게, 살 수 있게 해줬어

넌 나에게 용서하는 법을 알려줬어

그렇지 않아?

 

 
I wish that I could say the same
But when you left, you left the blame,

didn`t you

나도 너에게 그렇게 해줬다고 말하고 싶지만

네가 떠날 때 모든 건 내 잘못이엇지

그렇지 않아?

 

 

Am I the greatest bastard that you met?
The only one you can`t forget
Am I the one your truth`s been waiting for

내가 네가 만난 가장 나쁜 놈이야?

네가 잊을 수 없는 유일한

너의 진실이 기다려 온

 

 
I just dreaming once again
Some dreams are better when they end

아니면 내가 또 꿈을 꾸고 있는 거야?

어떤 꿈들은 끝났을 때가 더 낫지

  


Some make it, mistake it
Some force and some will fake it
I never meant to let you down
Some fret it, forget it
Some ruin and some regret it
I never meant to let you down

어떤 사람들은 사랑에 성공하고, 어떤 이들은 실수를 해

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강요하고, 어떤 이들은 가짜사랑을

너를 실망시키려는 생각은 절대 없었어

어떤 사람들은 사랑에 안절부절 못하고, 어떤 이들은 사랑을 잊지

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망치고, 어떤 이들은 사랑을 후회해

너를 실망시키려는 생각은 절대 없었어

 

 
We learned to wag and tuck our tails
We learned to win and then to fail,

Didn`t we?

우린 꼬리를 흔들고 감추는 법을 배웠지

우린 이기는 법을 배웠고 실패하는 법도 배웠어

그렇지 않아?

 

 
We learned that lovers love to sing
And that losers love to cling,

Didn`t we?

우린 연인들이 노래하길 좋아한다는 걸 배웠지

그리고 패배자들은 놓아버리질 못한다는 걸 배웠어

그렇지 않아?

  


Am I the greatest bastard that you know
When will we learn to let this go
We fought so much we`ve broken all the charm

내가 네가 아는 가장 나쁜 놈이야?

우린 언제쯤 이 모든 걸 놓아줄 수 있을까

우린 너무 많이 싸웠고, 모든 마법을 깨버렸어

 

 

But letting go is not the same
as pushing someone else away

하지만 누군가를 놓아주는 일은

누군가를 밀어내는 일과는  달라

  


So please don`t let on you don`t know me
Please don`t let on I`m not here
Please don`t let on you don`t love me,

cause I know you do.

I know

그러니 네가 제발 나를 모른다고 말하지마

제발 내가 이곳에 없다고 말하지마

제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마

네가 날 사랑한다는 걸 알아

나는 알거든

 


That some make it, mistake it
Some force and some will fake it
But I never meant to let you down
Some fret it, forget it
Some ruin and some regret it
But I never meant to let you down
I never meant to let you
I never meant to let you down
I never meant

어떤 사람들은 사랑에 성공하고, 어떤 이들은 실수 한다는 것을

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강요하고, 어떤 이들은 가짜사랑을 한다는 것을

 너를 실망시키려는 생각은 절대 없었어

어떤 사람들은 사랑에 안절부절 못하고, 어떤 이들은 사랑을 잊어

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망치고, 어떤 이들은 사랑을 후회해

너를 실망시키려는 생각은 절대 없었어

절대 없었어

 

 

 

사실 I Don't Want To Change You만 무한 반복하다가...

Colour Me In으로 갈아타서 무한 반복으로 듣고...

갑자기 The Greatest Bastard로 넘어갔다....

확 넘어갔다....

이 노래를 듣고, 그냥 갑자기 되게 우울해졌다...

그래서 다른 일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있다

 

내가 노래를 부르면서 울컥해서 제대로 못부르는 노래들이 몇곡 있다

대표적으로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난 결혼도 해보지 않았고, 아이도 없지만....

기타를 치면서 그 노래를 부를땐 울컥울컥해서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노래는 좀 더 심각한게... 제대로 가사를 이해한 뒤로는...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 충분히 울컥하게 된다...

이 곡이 아마도 The Blower's Daughter을 같이 부른 여성분...

Damien Rice의 전 여친(?)에 대한 이야기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아마도 본인의 감성을 제대로 가사로 표현하기 때문에..

듣는 나까지 울컥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란 생각이 들었다.

그냥 동네 아저씨처럼 생겨가지구... 사람을 울린다...

쌀아저씨...

 

본인만 감정에 복받치고, 관객이 그 감정을 못느낀다면 3류

본인과 관객이 모두 감정에 복받치면 2류

본인은 담담하지만 관객의 감정을 복받치게 만들면 1류

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렇게 본다면 Damien Rice는 그냥 1류라는 생각이 든다

저리도 담담하게 뱉어내는 가사에 듣는 사람은 이렇게 눈물이 고이니까...

 

So please don`t let on you don`t know me
Please don`t let on I`m not here
Please don`t let on you don`t love me,

cause I know you do.

I know....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