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Want To Change You - Damien Rice

 

 

Wherever you are, you know that I adore you

네가 어디 있던 간에, 내가 널 사랑한다는 것을 알잖아
No matter how far, well I can go before you

얼마나 멀건 간에, 난 항상 네 앞에 있을게
If ever you need someone, what not that you need help in

네가 누군가를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닌 그저 누군가가 필요하다면
But if ever you want someone, you know that I am willing

하지만 네가 누군가를 원한다면, 알잖아, 내가 기꺼이 그래줄수 잇다는 걸...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r mind

너의 마음을 바꾸고 싶지 않아
I just came across a manger

out among the danger somewhere in the stranger's eye

위험하고 낯선 시선들이 날 위협하는 어딘가에서

난 이제 겨우 당신이라는 쉴 곳을 찾았으니까요

 

Wherever you go, I can always follow

네가 어디를 가던, 난 항상 널 따라갈 수 있어
I can feed this real slow, if it's a lot to swallow

내 사랑이 네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많은 양이라면, 아주 조금씩 천천히 줄 수도 있어

If you just wanna be alone, I can wait without waiting

네가 혼자 있길 원한다면, 난 기다림 없이 기다릴 수 있어
If you want me to let this go, I am more than willing

내가 이걸 놓아버리길 원한다면, 기꺼이 그럴 수 있어

 

'Cause I don't want to change you

왜냐하면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으니까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r mind

너의 마음을 바꾸고 싶지 않아
I just came across a manger

out among the danger somewhere in the stranger's eye

위험하고 낯선 시선들이 날 위협하는 어딘가에서

난 이제 겨우 너라는 쉴 곳을 찾았으니까.. X2

 

I-I've never been with anyone in the way I've been with you

너와의 시간은 내겐 정말 특별했어..
But if love is not for fun, then it's doomed

즐거울 수 없는 사랑이라면, 불행히도 그 사랑은 사라져버리겠지..
'Cause water races, water races down
The waterfalls, water races, water races down

The waterfalls!

물이 흐르다 폭포를 만나 떨어지듯...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난 너를 바꾸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change your mind

너의 마음을 바꾸고 싶지 않아
I just came across a manger where there is no danger
Where love has eyes, it is not blind

무섭지 않은 곳, 사랑이 눈을 갖고 있는, 사랑이 눈멀지 않는 그 곳에서

난 이제 겨우 너라는 쉴곳을 찾았으니까....

 

 

 

The Blower's Daughter 란 노래로 알게된 Damien Rice a.k.a 쌀아저씨

새로운 앨범이 나온 것을 보고 그냥 쓰~윽 한번 들어보고 "어! 좋네!"하고 그냥 넘겨 버렸었다.

그때 감성은 이런 우울한 노래를 원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 어느샌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시 한번 앨범 들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곡 한곡 곱씹으면서 들어보는데 하나같이 다 주옥같은 곡들...
제목으로 내 맘으로 사로잡은 곡들은

"The Greatest Bastard, I Don't Want To Change You, Colour me in"이라는 노래들이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I Don't Want To Change You...

나의 과거를 돌아보게 만드는 제목이었다... 그리고 내가 항상 상대에게 원하는 것이었고...

 

가사 중에 재밌다고 느낀 부분이 한부분 있었다.

If you just wanna be alone, I can wait without waiting

네가 혼자 있고 싶다면, 난 기다림 없어 기다릴 수 있어

직역하면 좀 말이 안되는 문장이 되버리지만, 의역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근데 그 가사 그대로 받아들여도... 뭔가 호구스럽기도 하지만...

좀 로맨틱한 부분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리고 마지막 가사...

I just came across a manger where there is no danger
Where love has eyes, it is not blind

무섭지 않은 곳, 사랑이 눈을 갖고 있는, 사랑이 눈멀지 않는 그 곳에서

난 이제 겨우 너라는 쉴곳을 찾았으니까....

 모든 가사를 단순하고 굉장히 시적으로 짓는 Damien Rice...

Where love has eyes, it is not blind...

뭐라 표현하기가 힘든 부분인 것 같다...

가사지만 그냥 그림처럼 보게되는...

 

I just want to come across a manger where is no danger

where love has eyes, it's not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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