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연히 WWYD ( What would you do?!)라는 미국 TV Show를 알게 되었고,
Youtube를 통해 공부 중간중간 시청하고 있다.
보통 주제가 자극적인 부분이 많다, 인종차별이나, 성적소수자에 대한 내용들이 제일 많은 것 같았다
대부분의 미국사람들의 대한 의견이 아닌 일부의 의견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지만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는 감동스럽지 않을 수 없다
특히나 귀걸이한 남자가 게이커플에게 편지를 써서 준것은 어떤 매채가 주는 감동보다도 강했다
53명 24명이 끼어들었다는 건 약 50%, 뉴욕에서는 100명 12명 단 12%...
우리 나라보다 범죄의 수준이 높은 나라니 몸을 사리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서 "20초간에 미친 용기를 한번 가져봐! 그러면 엄청난 일이 생길거야" 라는 말이 있다
What would I do?!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나로서는 힘들겠지만
그 말처럼 20초의 미친 용기는 상처받는 이들에게 엄청난 일이 생길것이고 심지어 나에게도 생길수 있을 것같다
이 영상에서 보면 뒤에 증오범죄(Hate crime)라는 말이 나온다.
그 일로 심지어 경찰도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소수자들에게 단지 욕하고 괴롭힌다고 해서
이들의 이런 시스템은 정말 잘되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과하게도 가해자를 위해주는 반면 이들의 나라에서는 과하게 피해자를 위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미국의 의료시스템을 도입하는 것 보다는 저런 사법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시스템을 보고 따라하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그들이 바꾸려고 하는 시스템으로 가려고 한다는게 아이러니인것 같다
그런거 대신에 내가 원하는 것은 강한 사법 시스템, 경찰, 소방관들의 공권력 강화로 안전한 사회에서 사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징계하고, 배상하게 하도록 하는게 내가 원하는 한국이다
내가 죽기전에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제발 다른 잡생각은 좀 버리고, 본인들 생각하는 거에서 10%만, 아니 1%만이라도 국민을 위해 생각해 주면
더 좋은 나라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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